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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전호환 총장, “어떻게 행복한 삶을?” 눈높이 특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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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1 21:46:59

전호환 총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시니어 맞춤 특강에 나섰다.

국내 최초 무학년-무학점-무티칭 3무(無) ‘두잉(Do-ing)대학’을 신설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지난달 30일 대학에서 겪은 자신의 체험담 등을 ‘남구시민대학원’ 마지막 특강에서 전했다.

전 총장은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에서 보듯이 부·명예·성취가 행복과 건강을 결정짓지 못한다. 고독은 해롭다. 친구의 수가 아니라 관계의 질(質)이 중요하다. 좋은 관계는 뇌를 보호해 치매도 예방한다”며 “여행, 밤데이트 등 새로운 두잉(Do-ing)을 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꿈을 공개적으로 말하라 ▲당장 행동하라 ▲행복의 순간은 오늘 ▲수입의 최소 10%는 자신에게 투자하라 ▲꾸준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팀적 사고를 하라 ▲많은 관계를 가져라(양보다 질)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삶을 크게 바꾼 책 등을 소개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성찰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 총장은 특강료 전액을 남구 저소득주민 돕기 성금으로 박재범 남구청장에 기탁했다.

한편, 남구시민대학·대학원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회째 시행한 관학협력사업이다. 동명대 등 남구지역 4개 대학이 남구청(주최)과 연합해 주로 인문학, 건강, 음악 등 교양과목을 나누는 단기문화강좌로, 올해는 동명대가 시민대학(5~7월), 대학원(8~11월)을 12강씩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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