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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ㆍ관 화상회의 협업플랫폼 개발 착수…전국 최초

시민의 비대면 소통창구 필요성 적극 행정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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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2.02 16:55:39

대구시는 1일 시청에서 시민지원기관, 행안부, 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면과 영상회의를 병행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민ㆍ관 실시간 비대면 소통을 위한 화상회의 협업플랫폼인 ‘토크이음’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5000만원으로 내년 6월 정상 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6월 ‘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플랫폼에는 시민 지원기관 등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음성 자동 받아쓰기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협업ㆍ우수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ㆍ설문 기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정책 실행부서 간의 직접 소통창구가 생겨 사회적 소통 비용이 절감되고, 협업의제 발굴 및 결정을 위한 원스톱 의사결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새로운 시민참여형 소통방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일상 회복 시대, 복잡다양한 지역문제와 현안을 시·공간 제약 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용성 높은 시스템이 되도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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