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상근 헬스원 대표, 동아대에 스마트헬스케어 기구 현물기부

체육학과에 트레드밀(스마트 러닝머신), 그룹운동 모니터링시스템, 심박측정기 등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3 11:55:16

한상근 헬스원 대표(오른쪽)와 우진희 동아대 예술체육대학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한상근 헬스원 대표가 2700만원 상당의 스마트헬스케어 기구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원은 건강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헬스기구 및 헬스케어 시스템, 웨어러블 장비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 대표는 삼성전자와 기술협약 및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헬스기구와 첨단 IT 제품을 융합해 미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우진희 예술체육대학장과 한 대표,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오응수 체육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운동부 특기생이 많고 연구능력이 뛰어난 교수님들이 있는 동아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활동을 하면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에서 여러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학의 연구 활동과 학생 역량 강화 및 사회 진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 학장은 “최첨단 측정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연구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비의 학술적 검증뿐 아니라 창조적 업그레이드 방안도 제시하는 등 대학과 기업이 같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기부한 트레드밀(스마트 러닝머신) 2대와 그룹운동 모니터링 시스템, 심박측정기 등은 동아대 예술체육대학1관 체력측정실에 설치됐다.

트레드밀에는 바이오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어 체지방, 심박수, 심전도, 최대산소섭취량 측정 등을 통해 몸 상태에 맞춰 운동을 할 수 있다. 무선 심박측정기는 운동 중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사용자의 심박수를 체크해 여러 명을 대상으로 심박수 변화를 분석, 지구성 운동수행 능력을 모니터링하는 그룹운동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