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1.12.03 14:00:15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예정)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중 27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 14세대 △전용 84㎡A 119세대 △전용 84B㎡ 125세대 △전용 103㎡ 12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 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에 위치한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45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