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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이원구 교수,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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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3 15:30:41

2일 열린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신경과 이원구 교수가 지난 2일 병원 3동 회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문인성 원장, 오경승 병원장, 임학 장기이식센터장, 신호식 장기이식연구소장, 김명국 신경과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이 교수가 뇌사추정자 발굴 및 기증관리에 공헌해 생명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해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생명나눔 공로상’은 매년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병원 내 기증 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뇌사추정자 발굴과 적극적인 보호자의 기증 면담, 유기적인 의료진의 협업을 통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내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숭고한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기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가 없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누군가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뇌사추정자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과 진료 행정 지원을 위해 고신대복음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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