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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생들,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서 장려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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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7 10:17:15

부산외대 프리즘 팀 발표자 최민창 학생이 부산 내 특수 외국어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 '2021년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에서 부산외대 학생들로 구성된 프리즘 팀(김영채, 이다영, 최민창, 홍예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와 부산 관할 내 대학일자리센터 5개소(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동아대)가 참여했다.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의 발표를 통해 최종 상위 9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 1팀(부산광역시장상 300만원), 우수상 6팀(각 200만원), 장려상(부산경제진흥원장) 2팀(각 100만원)의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부산외대 프리즘 팀은 K-콘텐츠의 확산, 관광객 증가, 교류협력이 다변화됨에 따라 정부에서 특수외국어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반면, 전문 인력 양성과 실무 경험 기회가 부족한 점을 꼬집었다.

체계적인 특수외국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방안과 교육청, 관광공사, 경찰청, MICE 등에서 나타나는 특수외국어 인력 수요와 공급의 허점을 플랫폼을 통해 보완하자는 현실적인 일자리 창출 기획안을 발표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프리즘 팀 최민창 학생은 “올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청년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두 달이라는 준비 기간 각자의 개성, 장점을 잘 조화시켰고, 배양수 특수외국어단장, 유학생과의 인터뷰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노력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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