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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USG 공유대학’ 공동체혁신 전공 추가학생 모집

지역사회 문제 전문가 육성의 마중물… 13~17일 USG 공유대학 누리집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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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7 12:06:29

추가모집 공고문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GNU)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전국 최초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공유대학에서 공동체혁신 전공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울산·경남 소재 원소속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했거나 이수 예정인 재학생으로, 평균 평점 3.0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이수 교과를 이수하거나 외국어 성적이 우수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로, USG 공유대학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USG 공유대학’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지방정부, 대학, 기업, 혁신기관 등이 함께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대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5년간 교육부 및 지자체 예산이 투여되며, 울산·경남의 13개 대학이 연합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 자원을 공유하고 융·복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2기 전공생을 모집하는 USG 공유대학 공동체혁신 전공은 경상국립대 사회학과가 주관한다. 경남대 사회학과,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창원대 사회학과, 울산대 사회복지전공이 참여한다. 5개 학과는 지역혁신에 필요한 현장실무형,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진으로 참여해 공동체혁신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자치법규의 이해와 입안 실습’, ‘지역사회문제분석 캡스톤 디자인’, ‘마을만들기 리빙랩’, ‘마을과 아카이빙’ 등 전문적인 사회문제 조사 및 실습 중심의 교과목과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빅데이터 분석’, ‘NCS’ 등 체계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다. 전공생에게는 교내외 장학금과 구별되는 별도의 혁신인재지원금이 졸업 시까지 지원되며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사회학과 김주호 교수는 “2021년 여름에 입학한 1기 학생들이 벌써 진주 마을 기록을 생산, 아카이빙하고 지역의 행사 진행 촉진자(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 상생의 교육모델을 선도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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