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총장(오른쪽)과 박재범 구청장(왼쪽)이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 학생과 함께 성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광역시 남구는 7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경대는 이날 대학이 위치한 부산 남구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전기장판, 화장지 등 1000만원 상당의 겨울철 생필품을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다.
부경대는 학생봉사단인 사회공헌봉사단이 해마다 진행하는 이웃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한편, 부경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지자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국립대학의 공적역할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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