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2.07 16:09:43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마케팅 환경에 대응하고자 오는 10일까지 ‘울산항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UPA는 △국내외 해운·항만·석유화학 분야 전문매체 광고 지원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에 대해 최대 6개 기업,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실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울산항 소재 해운 항만물류기업, 울산항 이용 수출 기업 등이다.
UPA 정창규 부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항 이용 해운, 항만물류기업 및 수출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한 물동량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