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본부장(왼쪽 두 번째)와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왼쪽 세 번째)이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과 8일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서생면 사랑 나눔, 김치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새울본부와 협의회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날 배추 절이기와 씻기, 배추 속을 준비하고, 다음 날 배추 양념을 버무려 300박스의 김치를 포장하는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상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듬뿍 버무린 김장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이웃사랑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