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진주시, 하반기 특교세 30억원 확보…지역현안 사업 추진 탄력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2.09 00:23:41

진주시청사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5개 사업 총 30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이나 현안 수요 발생 등 지역의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보전해주는 재원으로, 진주시는 올 하반기에 재난수요 사업으로 20억 원, 현안수요 사업으로 10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확보내역을 보면 ▲범죄예방 CCTV 성능개선사업 9억 원 ▲대곡면사무소 등 공공청사 내진보강사업 7억 원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 4억 원 ▲시도20호선 보도개설사업 6억 원 ▲금산면 송백마을 위험도로 개선사업 4억 원 등이다.

범죄예방 CCTV 성능개선사업은 진주혁신도시 내 27개소에 74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 대곡면사무소 등 공공청사 내진보강사업은 건축물 정밀안전 점검 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한 5개 공공청사에 대해 내진보강 공사를 시행,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진양교·진주교 하부도로를 개선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시도20호선 보도개설사업은 판문동과 명석면을 잇는 시도20호선 2㎞ 구간에 보도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금산면 송백마을 위험도로 개선사업 역시 도로 선형 개선과 보도 설치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일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교부세 반영을 적극 건의한 끝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대출, 강민국 두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