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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로 시민 행복지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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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2.09 17:19:48

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9일 민선7기 후반기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28건으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민원인 대강당 사용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 구축 ▲전도연거리 소개 입간판 정비 ▲종량제봉투 전용수거함 설치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운영 등이며,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동안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이 개선 완료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관내 대중이용시설 3789곳에 테이블 부착형 안심콜번호 안내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택시와 버스에도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주말 사전예약제를 운영 중인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는 예약기간을 방문하는 달 1개월 이전으로 제한해 사전예약 독점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교동 산복도로 측구에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번에 시청 민원실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문도 시민불편사항으로 발굴돼 개선된 사항으로 청사 이용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점자블록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는 야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조명등을 시범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전 사이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공무원들이 사전에 직접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소하지만 강한 시책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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