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부산시 주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서 스마트 헬스기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부산시 주최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인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사업단은 이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 학생들과 함께 ‘인공지능기반 뇌파분석 플랫폼’과 ‘VR/AR 기반 운동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행동분석장치’, ‘감성정서 평가 장치’ 등의 다양한 스마트헬스케어 기술 들을 전시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박병권 단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며 “헬스케어 관련 산학협력 성과와 연구, 교육 현황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