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는 지난 9일 울산스타즈호텔에서 개최한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통합성과 보고회’에서 고령자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도구 기부식을 개최했다.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울산 지역의 경력단절자, 신중년 은퇴(예정)자, 청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사회 공헌형 MAKER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이 수업 동안 제작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용품 7종 700개 물품을 울산지역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외 28개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현용 센터장은 “연말연시 코로나로 인해 더 위축된 지역소외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조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수강생들의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많은 제품을 만들어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