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2.13 17:33:48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모집하는 ‘2021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사업의 참여 희망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리원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대상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 운영 및 모집계획,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구축·운영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권역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다수의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플랫폼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저변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21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들은 이달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5개 권역에서 8개의 대표기관 및 참여기관(수도권 2, 강원권 1, 충청권 1, 전라권 2, 경상권 2)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및 접수 방법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LH 그린리모델링센터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및 건축물 에너지분야 전문가들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기관의 전문성, 사업역량 등을 평가한 후 내년 1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