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13일 영화초등 교문 앞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13일 영화초등 교문 앞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주간을 맞아 전 국민 모두가 청렴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청렴의 의미인‘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되새겨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통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청렴한 세상’ 문구를 부착한‘청렴 마스크’를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착용 실천 등 일상 속 청렴을 전파해 코로나19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동시에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양재영 교육장은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방역수칙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