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중이 '경북예비미래학교'에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성주교육지원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경북예비미래학교’에  성주군 수륜중학교(교장 송진환)가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수륜중학교는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과 같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고자 다양한 특기 적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 운영한 수륜 교육에 미래 교육의 색깔을 입혀 특화된 미래형 수륜 교육을 실현해 갈 예정이다.

송진환 수륜초 교장은 “미래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을 기반으로 협력과 소통의 학교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교육과정 중심으로의 학교 문화 개선을 통해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