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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원, 제주 지진 관련 재난대책상황실 가동

초기 대응반과 긴급점검반 편성… 피해 예방, 신속대응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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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15 13:48:30

제주 지진 관련 재난대책상황실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해역에서 지진(규모 4.9)이 발생한 직후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 재난안전본부장이 지휘하는 지진재난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수도권, 영남, 중부, 강원, 호남 등 5개 지사에 초기대응반 및 시설물별 긴급점검반을 구성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상황실에서는 추가 지진 발생 여부와 피해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등 초동 대응에 나선다. 관리원은 국토교통부 및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협의해 지진 피해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지진으로 인한 주요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원은 지난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 때도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피해 현장 조사와 점검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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