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창원대 가족복지학과는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창녕군 어린이급식센터 임정은 센터장(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과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김현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어린이에게 다양한 교육지원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