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7일 KBS울산방송국을 찾아 연말 이웃돕기 성금 6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울본부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회사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기탁과 동시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울주군 관내 아동복지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사용된다.
이상민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