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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성천리 일원 경기의 숲 조성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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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2.22 09:30:53

강원 고성군이 21일 토성면 성천리 산 산6-2번지 일원에 경기의 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사진=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이 지난 2019년도 동해안 산불로 인해 화마를 입은 고성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의지를 모아 조성하는 ‘경기의 숲’이 조성사업이 완료돼 21일 준공식을 갖는다.

고성군과 경기도는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산6-2번지 일원에 경기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11일 착공했다.

준공된 임야는 토성면 성천리 산6-2번지 일원 3㏊ 규모의 면적으로 경기도 예산 770백만원을 투자해 경기의 숲을 준공했다.

주요 공종은 구절초 등 초화류 5종 2800본 및 산철쭉, 이팝 등 관목・교목류 13종 2만3383본으로 총 18종 2만6183본에 정자 2개소, 사방 4개소, 데크길 및 산책로 621m를 조성했다

산불 때문에 민둥산으로 변해버렸던 성천리 산6-2번지 일원 산림은 이번 경기의 숲 조성사업으로 고성군과 경기도는 상호 협력을 강화해 산불피해지역 일대에 지속적인 식목행사 추진 및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기도에서 박근철 경기도의회 도의원, 김성식 축산 산림국장외 8명이 참석하고, 고성군에서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경기의 숲 조성사업 준공으로 동해안 대형산불로 인해 군의 소중한 산림이 조기 복구돼 피해 이재민 및 군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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