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합천군의회 '수확기 쌀 가격 안정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

"올해 쌀 과잉 생산량 31만톤 예측, 쌀값 하락세…내년부터 공공비축미 2배로 매입해야"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2.22 09:13:31

배몽희 의장 등 합천군의회 전 의원이 20일 군의회 앞에서 '수확기 쌀 가격 안정대책 마련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의회 제공)

합천군의회가 지난 20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물량 조기 시장격리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 채택했다.

대표발의자 박중무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난 11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과잉생산이 31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최근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어 농가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사정을 감안하여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며 ▲공급과잉 물량 조기 시장격리, ▲매입기준 현실화 및 외국산 쌀 수입 중단, ▲공공비축미 두 배 이상 매입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건의문을 경남도, 농림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