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최근 2차전지 배터리 및 자동차부품 자동화설비 제작 전문기업 ㈜엠오티와 Do-ing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에 관해 논의, 엠오티 마점래 대표가 1000만원을 대학에 쾌척했다고 23일 밝혔다.
마 대표는 “동명대의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두잉대학은 지식 쌓기에 연연하지 않고 독특한 도전·체험을 신명나게 할 수 있는 체험형 대학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두잉인재를 양성해낼 것”이라며 “향후 매년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상북면에 본사를 둔 ㈜엠오티는 2001년 창립 이래 휴대폰, 디스플레이, 내연기관 등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전기차부품의 핵심 자동화설비 분야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이다.
상북면 석계산단에 기술연구소와 1공장 및 2공장(건설 중), 헝가리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기부와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