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22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감사철학 내재화를 위한 ‘바른 KOEN 감사인’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비대면 참석을 포함한 모든 감사인은 서약식에서 △관행적 업무개선 및 규정의 사각지대 방지를 통한 새로운 질서 확립 △경영지원을 위한 직원 소통 및 안심일터 조성 △철저한 절차 준수 및 공정한 업무 처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기준 인지 및 사회적 책무 준수 철저 등 4개 항목에 대해 서약했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감사인의 본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전 직원의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서약을 계기로 국민공감 사회적 책무 준수, 소통중심 안심일터 조성, 신뢰받는 감사역량 강화, 지능형 감사활동 고도화를 실천해 남동발전을 보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선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한편, 남동발전 감사실은 ‘새로운 질서 확립을 통한 안심일터 구현’이라는 감사 철학의 기틀 아래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높은 수준의 공공기관 감사의 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