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울·경TP, 동남권 상생협력체계 구축 협력 ‘맞손’

23일 ‘기업지원 상생협력체계 구축’ 위한 동남권 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24 13:10:21

(왼쪽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23일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 및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동남권 기업지원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TP 김형균 원장을 비롯해 울산TP 권수용 원장, 경남TP 노충식 원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동남권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체 구성 및 공동기획 협력 △거점기능, 기술투자, 해외마케팅 등 기업지원기능 연계 △창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 지원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협력 △기타 세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약에 따라 협력하기로 했다.

테크노파크는 각 지역의 혁신거점 기관으로 지역산업정책 수립과 중소기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회복 지원과 부울경 메가시티 대응을 위해 지원체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지역별 주력산업 총괄 기획 및 수행, 기술투자 등 기업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 펀드, 우수기술창업기업 발굴, 공동 투자상담회 등 창업 및 투자 환경을 연계하고, 친환경·스마트조선 등 공동사업을 발굴·기획한다. 수소산업, 신소재 R&D밸트 등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균 원장은 “테크노파크가 부산, 울산, 경남 각 지역에 기반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실 기업에는 경계가 없다. 협약을 바탕으로 광역적 협력 트랙을 만들어 실질적 운영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남권이 다시금 우리 경제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