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문섭 평생교육원장, 김진숙 사업책임교수, 황영호 청도부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하수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제1회 학위수여식은 김진숙 책임교수의 학사보고, 황영호 청도부군수의 격려사, 김문섭 평생교육원장과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의 축사,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자 총 64명이며, 졸업생 대표로 서화순 교육생이 수여했으며, 김재옥 교육생 외 1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재향 교육생이 청도군수 모범상, 예윤희 교육생이 평생교육원장 공로상, 김점숙, 김동임, 추승엽 교육생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청도캠퍼스 학장인 이승율 청도군수를 대신해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첫 회 졸업생 배출은 캠퍼스 중 청도군이 가장 많아 의미가 있다고 하며, 우리 군은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행복과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가능케 한 일등공신은 교육생들이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능력을 강화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