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4일 EGS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경상남도, 유관기관 및 도내기업과 ‘경남형 EGS확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EGS모델 구축을 추진해 왔다.
경남TP는 추진전략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사회적가치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청렴·윤리가치확산과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배구조 건전성 확립을 선정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도출된 16개 추진과제에서 39개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반기별 추진성과 점검과 ESG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과제 보완 및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TP노충식 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모든 영역에서 ESG 경영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적인 지표설정을 마련해 ESG 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