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시장과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및 최현정 북부봉사관 관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이재민 구호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이는 만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시의 모금 목표액은 1억 8751만 2천원이다.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인터넷, 휴대폰결제, QR코드(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부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