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내 ‘국민체력100 경산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2021년 국민체력100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7위, 대구·경북 권 1위 센터로 선정됐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경산시민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운영과 온라인 홈트레이닝 콘텐츠 보급 등으로 2020년 8월 개소 후 1년 남짓 만에 코로나19 속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경북 센터 8곳 중 1위를 차지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대비, 집에서도 간단히 체력을 측정하고 본인의 체력백분위를 파악해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처방받을 수 있는 자가체력측정 방식도 도입 하는 등 경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과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동식 경산체력인증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산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