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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화물차 ‘휴식-마일리지’제도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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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1.04 15:37:31

한국도로공사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1일부터 기존 6개 노선 159개소에서 8개 노선 180개소로 확대 시행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1일부터 기존 6개 노선 159개소에서 8개 노선 180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식-마일리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4회당 5000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확대된 곳은 중부고속도로(남이JC-호법JC), 남해고속도로(함안IC-서부산IC)내 휴게소 7개소, 졸음쉼터 14개소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식-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8301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45만9276회의 휴식을 인증했으며, 시행노선의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화물차 교통사고 건수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노력하겠다”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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