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4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해는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고, 삶의 방식과 산업 체계를 바꾸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산업구조 재편으로 혁신 산업단지 재도약의 발판 마련과, 통합 신공항 시대를 열어갈 준비도 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 예산 1조5060억원 시대를 열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에 대한 국비 지원 방안과 구미 해평취수장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