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5일 하루 일정으로 제110회 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 채택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조사 특위는 오는 5월까지 마산해양신도시 4·5차 공모사업 공정성과 절차의 적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의회 제111회 임시회는 이달 13일에서 17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1차 본회의가 있는 13일은 의회기 게양식과 창원특례시의회 출범 상징물 제막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