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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박사과정생, 공공미술 프로젝트 유공 ‘문체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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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1.06 14:51:28

전수민 씨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화천미술인회 회장을 맡은 미술학과 박사과정 전수민 씨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예술인패스 등을 소지한 전문 예술인으로만 구성되는 프로젝트팀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의 각 지자체가 주최해 예술적인 지자체를 만든다.

전국 공공미술 프로젝트 335개 팀, 226곳 지자체 중 단 6팀(행정 1팀, 공무원 1팀, 작가 1팀, 프로젝트 2팀, 작가팀 1팀)만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수민 씨는 유일한 작가팀 수상자다.

화천미술인회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35명)은 단순히 개인 작품을 배치한 것이 아니라 한 주제·공동 창작 작품으로 통일감 있게 마련했다. 작품 이미지 선정에서 민주적 방식을 통해 결정, 팀장과 부팀장 선정으로 책임을 분배해 효율성 있는 협력 및 관계성 우수, 공공미술 취지에 부합한 상호 수용과 협력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전수민 씨는 “힘든 코로나 시절에 주민에게는 문화참여의 즐거움을, 지역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작업의 기회의 장을 마련해 지역 미술의 범위를 확대하고, 화천미술인회가 대외적 위상을 높인 자리였다”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화천미술인회는 2010년 창립, 2011년 화천문화원 전문예술 단체로 가입했다. 이후 회원 각자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화천군민에게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역 축제 전시 등 연간 4회 전시 개최, 조각품 설치로 화천군의 환경과 경관 변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의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에 작품을 무상 대여하고, 매달 군부대 캠프 및 지역아동센터 미술치료 재능기부 등 지역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나아가 청소년들에게 미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등 인재 발굴과 미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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