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징수과에서 일하는 천석영 주무관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최근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천석영 주무관이 공매 대행 및 조세 정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표창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매년 국세 및 지방세 공매업무 담당자 중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증진과 공사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평소 열악한 지방세 확충을 위해 최일선에서 체납세 징수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천석영 주무관은 다양한 교육과 사례 연구를 통해 정확한 실익 분석을 해 공매를 진행했다.

공매 전 공매 예고를 통해 체납세를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해 체납액 징수에 큰 힘을 더했다.

천석영 주무관은 "많은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해 상습·고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매진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노력할 것이며 신뢰받는 조세 행정을 위하여 소속 징수팀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