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부울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11일 울산시청과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이경숙 한전 부울본부장, 송철호 울산시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설비점검 지원 협력 ▲전기요금 분석을 통한 컨설팅 제공 ▲한전의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홍보 및 시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울산시와 한국전력의 에너지 효율화 협력사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부산울산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