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설공단, 노동이사제 정착 ‘성공적’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1.12 14:23:45

노동이사 임명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020년 3월 울산시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 약 2년 동안 노동자 대표가 경영에 참여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노동이사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송철호 울산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통해 노동자와 사용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 11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공공기관은 노동자 대표의 추천이나 동의를 받은 비상임이사 1~2명을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한다.

현재 공단은 2명의 노동이사(문지은·최환대)가 이사회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임직원 성금을 대표로 전달하고 공단 창립 20주년 백서제작(기고) 및 행안부 노동이사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대외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단 내 입점업체(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지원 요청, 공단 조직 경쟁력 강화 등 내부 현안 해결을 지자체에 건의하기도 했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동이사들이 노사 간 징검다리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각종 정보 제공, 활동시간 보장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