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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인년에는 “밖에서 벌어 대구 키우겠다”

수주 1조원·기성 7000억원, 역외사업 비중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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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1.17 16:01:12

㈜서한 조종수 회장. (사진= ㈜서한 제공)

㈜서한이 지난 10일, 지역을 넘어 전국에 이름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밝아온 2022년 임인년의 수주 목표를 수주 1조원, 기성 7000억원으로 발표했다.

대구의 주택경기가 점차 하락세로 접어든 점을 감안해 내실 있는 지역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는 역외사업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한은 대구권에 고성동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와 대봉 서한이다음을 분양했으며, 역외분양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분양한 바 있다.

서한은 올해 대구 도심지역 약 1000세대 및 역외사업 약 2400세대를 포함해 총 3400여 세대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 목표 물량을 보면 지역 내 비중이 30%이며 역외 지역의 비중이 70%이다. 서한은 지금까지 호황 속에서도 분양 물량을 늘여 외형을 키우기보다는 좋은 입지에 양질의 집만 공급하며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왔던 것처럼 올해도 내실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한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올해는 신규 분양사업이나 기성액에서 예년보다 역외사업의 비중이 확연히 높아질 예정이어서, ㈜서한은 올해가 명실상부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기회로 보고 있다.

한편 서한은 노년인구 증가에 대비한 실버타운, 블록형 단독주택, 낙후된 시장 재건축, 지식산업센터 등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변화에 따른 주거와 산업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한이 성장과 내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임인년 한해는 더 많은 역외사업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대구 건설사의 자존심을 세우며 밖에서 벌어 대구를 키우는 지역의 효자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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