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2.01.19 11:07:06
경남도의회가 18일 제3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부울경과 더불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오성 의원 '조선산업 육성 및 거가대교 국도승격' ▲이종호 의원 '개발제한구역 내 농가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촉구하며' ▲윤성미 의원 '학교 현장에서의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대응과 관련하여' ▲장규석 의원 '도청 이전으로 균형발전 완성하자' ▲강철우 의원 '도내 시·군 민간체육회, 제대로 육성하자' ▲김진기 의원 '허황후 신행길 관광자원화를 촉구하며' ▲김현철 의원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주민피해 대책마련을 재촉구하며' ▲박정열 의원 '사천에 「복합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자' 등 8명의 도의원들이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된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헌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지방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위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 동의안 1건, '부울경과 더불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결의안 3건,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한 제조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모펀드 규제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경상남도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3건,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계획의 건' 등 기타 3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92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회해 도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