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은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제고를 위한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신청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협의회와 사업단을 구성해 청년몰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케팅, 홍보 사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청년상인 메뉴개발과 기술지도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지난해 11월에 개장해 1층에 9개 점포, 2층에 7개 등 16개의 점포를 조성했으며, 이달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청년 상인 6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청년몰 '와락'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군 경제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