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초콜릿과 디저트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앱 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상품을 대상으로 (노브랜드, 피코크 제외) 1만원/2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하는 쿠폰으로, 이마트앱에서 다운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녹인 초콜릿에 딸기를 찍어 먹는 ‘딸기 초코 퐁듀’의 인기에 딸기와 롯데 ABC 초콜릿 다크(400g)/밀크 (187g)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고디바, 길리안, 갤러, 벨지안, 벨파인 등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은 2개 이상 구매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에는 이마트는 처음으로 ‘고디바 72% 다크초콜릿 90g’ 등 고디바 초콜릿 6종을 병행수입으로 들여와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캐릭터 잔망루피와 단독으로 콜라보레이션 기획한 ‘롯데 잔망루피 파우치, 키링 기획상품’과 ‘킷캣 토이 필름 카메라팩’ 등의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이 유럽의 다양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도록 영국, 핀란드, 독일,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각국의 대표 초콜릿을 선보이며 국가별 대표 브랜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유럽 지도 안내문도 매장에 게시해 초콜릿을 구매하는 재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신세계L&B와 손잡고 호주산 디저트 와인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를 다음달 2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김효수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초콜릿을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협업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연관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