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이번 달부터 매월 9일을 ‘직구온(ON)데이’로 정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식품, 뷰티, 명품 등 해외직구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상품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첫 행사에서는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총 18가지 인기 상품을 매일 6개씩 할인 판매한다.
9일에는 ‘압타밀 프로푸트라 HMO 세트(800g*6통)’과 ‘오쏘몰 이뮨 드링크(30일분*2박스)’를 판매하며, 10일에는 ‘생로랑 체인 크로스백’, 11일에는 ‘일리 프란시스 Y3.3 커피머신’을 판매한다.
더불어 해외 직구의 불편함으로 지적되는 배송과 가격 정책 부분도 개선한다. 먼저, 행사 기간 행사장에 노출되는 전 상품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에 물량을 확보해 14일 이내에 배송해준다. 또한, 상품 가격을 관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표기해 가격 외에 별도의 비용 발생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건회 롯데온 해외직구셀장은 “최근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 등의 이점으로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고객이 편하고 저렴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정기 할인 행사 직구온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매월 진행하는 ‘직구온데이’ 행사에서 상품 수 확대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해 더 나은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니 롯데온에서 안심하고 해외직구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