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5일 신작 PC 온라인 배틀 액션 게임 ‘커츠펠’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커츠펠 개발진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오는 1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닉네임 선점, 캐릭터 생성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커츠펠은 지난달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넥슨의 신작 PC 온라인 배틀 액션 게임으로 두 개의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듀얼 카르마(무기)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무기와 스킬을 사용해 다양한 콤보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넥슨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스팀 얼리 액세스’에서 피드백을 수집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출시 시점에는 6종의 무기가 제공되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무기가 추가될 계획이다.
이용자 대전 시스템(PvP) 콘텐츠 외에도 ‘쟁탈전’, ‘다승전’, ‘점령전’ 등 팀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의 성능과 능력치를 바꾸는 비즈니스모델(BM)은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아이템과 감정 표현 등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상품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