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오는 3월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및 수강생 모집을 잠정 연기한다.
함평군은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3개 강좌에 180여 명을 모집해 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군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던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도 함께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운영 일정은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치에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총무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