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의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백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자사 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주문 건당 스탬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아웃백 부메랑 혜택과는 별개로 딜리버리 주문 1건당 1개의 스탬프가 자동 발급되며, 3개의 스탬프에는 3000원 할인쿠폰 1매, 이후 5·10·15회 기준 각각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자사 앱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아웃백을 운영하고 있는 bhc그룹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 적응하는 한편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