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오 영광부군수가 22일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과 면담 후 인공지능연구소에서 협업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과 AI 융합 통한 인력양성 및 미래산업 선점 강조

영광군은 김장오 부군수가 22일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과 면담 후 인공지능연구소에서 협업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작년 6월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이 영광군을 방문, 영광군-광주과학기술원 협력방안을 논의한 이후 두번째로, 차후 추진 예정인 대마산단 내 광주과기원 AI특화대학원 설립과 전문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 후, 인공지능연구소를 방문해 현행 추진사업 및 e-모빌리티 산업과의 연계방향에 대해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영광군과 광주과학기술원은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신산업 선점을 위한 인력양성기관 구축을 목표로 대마산단 내 AI특화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인프라와 연구기반, 기업이 집적된 클러스터 완성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영광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과 AI산업의 융합을 통해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산업 발전을 선도해 연구기반과 생산기반 등이 모두 갖추어진 e-모빌리티 중심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