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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산단 기반시설 정비로 교통흐름 '숨통'

김시민대교~옛삼삼주유소 병목구간 3월 임시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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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2.23 11:42:44

22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임시개통을 앞둔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의 임시개통을 앞두고 22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평일반산단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단이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해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18년 12월 경남도로부터 상평산단 재생계획을 승인받았고, `20년 12월에는 세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지난해 3월 사업에 착공해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목구간 임시개통 시 20m 너비의 4차로가 40m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류와 교통흐름 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향후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편입토지 보상을 병행하면서 `25년 12월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설치(4개소) 및 근로자들의 휴식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공원 조성(3개소), 도로 정비(3개소) 등 추가로 기반시설을 재정비해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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