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화영’과 ‘배드캣 아밍’을 새롭게 추가하고, 신규 서브 스토리 ‘왕자의 게임’을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웅 화영은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전사 영웅이다.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며 공격력에 비례해 ‘보호막’을 발생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피해량과 생존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번째 스킬인 ‘패왕열화격’은 상대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것은 물론 대상의 최대 체력이 자신보다 높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가진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한때 동방 대륙 ‘나탈론’ 최강의 격투가 중 한 명으로 인기 영웅인 ‘켄’의 스승이기도 하다. 수인들의 여왕인 영웅 ‘페이라’에게 패한 후 켄을 제자로 거두고 인간의 마을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다.
또 다른 신규 영웅 배드캣 아밍은 4성 등급의 암속성 월광 영웅이다. 배드캣 아밍은 자신이 피격 당했을 경우 앞 열에 배치된 아군에게 치명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공격한 상대를 다시 공격하게 하는 ‘반격’을 발생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본 공격인 첫번째 스킬에 강점이 있는 영웅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아르미쿠’ 창립자의 손녀로 자신의 브랜드 ‘배드캣’의 대표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영웅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약 3주 동안 신규 특별 스토리 ‘왕자의 게임’이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주차 별로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는 여러 왕자들을 제압하고 영웅 ‘카웨릭’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특히, 특별 스토리 진행 중 획득한 다양한 단서들을 바탕으로 각 왕자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투 중 올바른 답을 선택해야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