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3월 9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 코스와 시설 정비,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2022년 시즌을 새롭게 단장했다는 것.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 / 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를 보유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이용하여 만든 코스가 특징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이며,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6만원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족호텔과 카니발 상가 등 주요 시설물들을 리뉴얼해 골퍼들이 보다 편하게 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