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1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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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종합평가 우수법인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코스닥 공시 우수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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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은 올해 평가에서 4개 부문 중 ‘종합평가 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공시의 정확성·적시성·적정성 ▲공시업무 인프라 구축 및 준비 ▲투자활용도가 높은 공시 제공 노력 ▲기업설명회 개최 횟수 및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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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 기업 지정으로 현대이지웰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부과 유예 자격이 부여되며,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1년간) 등 다양한 우대 혜택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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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후 공시 업무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공시 전문성 확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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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이지웰은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등 2100여 곳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제도’를 위탁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