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이앤씨가 대한민국 최초 모듈러 건설 산업 전문 전시회로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2 모듈러 건설산업전’에 참가해 기술력과 미래 건축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이앤씨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OSC 공법을 활용한 모듈러 음압병동을 신속하게 완공하며 특수 의료시설의 모듈러 시장을 선점했다. 이는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지닌 파트너사와 기술협약 및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네트워크(Neo-Built™)를 구축하고 OSC 기술력을 확보한 덕분이다.
코오롱이앤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오피스, 복합 상업시설, 하이엔드 주거 등 시장을 확대하여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화) 공법의 선두주자 모습을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코오롱 전시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코오롱이앤씨의 중점 프로젝트 ‘맞춤형 타운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 각 공간의 유닛을 직접 결합해보는 컨텐츠를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